1. 연구목적 및 필요성
○ 연구목적: 지구온난화에 따른 다양한 산림자원으로 아까시나무 우량 품종을 육성하여 용재자원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함.
○ 필요성: 전국에 아까시나무 임분이 쇠퇴기에 접어들어 남아있는 우량한 임분에서 우량한 개체를 선발해 미래의 산림자원으로 활용이 필요함.
남북관계의 개선으로 북한의 황폐한 산림복구에 필요한 수종임.
2 연구개발의 내용 및 범위
○ 중부이북지역(경기, 강원지역)에 심겨져 있는 아까시나무 조림지를 대상으로 하여 우량개체를 선발한다.
○ 육종집단을 조성하기위한 아까시나무 선발목의 뿌리를 채취한다.
○ 선발된 집단의 식생 및 입지환경을 조사 분석하여 조림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.
3. 연구결과
○ 중부이북지역(경기, 강원지역)에서 12개 지역의 아까시나무 임분을 조사하여 우량집단을 선정하고 집단 내에서 우량개체 33본을 선발하였음.
○ 선발개체의 뿌리채취는 근맹아가 잘 유도되는 시기인 5월 이전에 선발된 13본만 채취하고, 미 채취 본은 익년 3-4월에 채취할 것을 결정함.
○ 아까시나무 임분에 혼효되는 수종은 활엽수의 경우 밤나무, 참나무류가 주를 이루었고, 침엽수는 소나무, 잣나무, 낙엽송 등 수종이었음.
아까시나무는 척박한 토양에서도 생육이 왕성한 속성수종으로 20년만 자
라면 용재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수종이다. 따라서 육종 개
량을 선도하는 헝가리 국가처럼 개량한다면 중요한 산림자원이 될 것임.
최근 남북관계의 개선으로 북한지역의 황폐된 산림복구에 필요한 수종으
로 권장함.